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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식구들’' 최대철, 촬영장에 통근피자 한턱 '시청률 고공행진 이유있네'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3-11-04 22:29

   
▲ 왕가네 식구들 최대철
'왕가네 식구들' 왕돈 역의 최대철이 최근 출연진들을 위해 피자 30판을 배달시키는 통큰배포를 자랑했다.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전형적인 캥거루족으로 백수 삼촌 왕돈 역할을 맡은 최대철은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이며 청년실업에 대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잘 이끌어 내고 있다.

최대철은 극중 왕돈이 피자배달부로 취업한 피자가게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피자 30판을 연기자와 스텝들에게 통 크게 쏘며 훈훈한 동료애를 발휘했다.

해당 피자가게측은 왕돈역의 최대철이 피자 만들기 촬영분을 찍기위해 매장에 왔다가 자신이 만든 피자를 밤샘 촬영을 하며 고생하고 있는 동료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다고 하여 함께 배달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3일 방송된 20회 왕가네 식구들은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 32.9%를 기록하며 주말드라마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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