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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열애설 공식입장 "서로 알아가는 단계… 정식 교제는 아냐"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3-11-05 10:17

   
▲ 정우 김유미 열애설 공식입장 /연합뉴스

배우 정우와 김유미가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정우 소속사 벨액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우와 김유미가 1년째 열애 중이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정우와 김유미가 3개월 전 영화 '붉은가족'의 후반작업과 그 후 영화관계자들이 함께한 식사자리 등의 만남을 통해서 호감을 갖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나, 1년을 사귄 연인으로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추측 및 사실무근 기사 자제를 부탁드린다. 관계자 및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좋은 활동과 소식 전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유미 소속사 칸 엔터프라이즈 측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정식 사귀는 단계는 아니다. 보도된 결혼설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정우와 김유미가 지난해 10월 '붉은가족'을 통해 만나 1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으며 내년 결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정우는 현재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으로 출연해 인기몰이 중이다. 김유미는 1999년 CF모델로 데뷔해 영화 '인형사', 드라마 '무신', '로망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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