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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결말, 이민호 "나도 궁금해 죽겠다"… 해피엔딩 암시하는 복선은?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12-04 23:36

   
▲ 상속자들 결말 .사진은 지난 10월 7일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민호의 모습. /강승호 기자
배우 이민호가 '상속자들' 결말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배우 이민호는 소속사를 통해 "'상속자들' 결말은 나도 궁금해 죽겠다"며 극중 주인공 김탄이기에 앞서 한 사람의 시청자로 드라마 결말과 복선에 대해 궁금증을 참을 수 없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민호는 작품 곳곳에 수많은 복선을 깔아놓아 시청자들을 '탐정놀이'에 빠지게 만든 김은숙 작가에 대해 "상상 그 이상을 초월하는 능력자"라고 극찬했다.
 
실제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 속에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대사 한마디 한마디에 함축적 의미를 담고 극중 등장하는 소품이나 장치 하나에도 깊은 뜻을 숨겨 놨다고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김탄과 차은상(박신혜 분)의 꽃팔찌를 통해 해피엔딩 결말을 예상하는가하면 최영도(김우빈 분)가 잔치국수를 먹는 것이 김탄과 차은상의 결혼식장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속자들 결말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결말, 정말 궁금하네", "상속자들 결말, 주인공도 모른다니", "상속자들 결말, 김은숙 작가 머릿속에 들어가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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