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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별' 줄리엔강-후지이 미나, 거듭된 우연 "우린 운명같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3-12-10 21:31

   
▲ 감자별 줄리엔강-후지이 미나 /tvN '감자별 2013QR3 36회방송 캡처
'감자별' 줄리엔 강과 후지이 미나가 운명적인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10일 방송된 tvN '감자별 2013QR3'(이하 '감자별') 36회에는 우연한 만남을 반복하는 줄리엔(줄리엔 강 분)과 후지이 미나(후지이 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줄리엔은 집들이에 찾아와 자신을 도와준 후지이 미나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그녀의 어설픈 한국어를 고쳐주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줄리엔은 곧 일본으로 떠나는 후지이 미나를 붙잡으며 "일본은 나중에 가고 나와 만날 수 없느냐. 우리가 두 번이나 만난 거보면 운명 같다"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후지이 미나는 줄리엔의 고백을 거절하며 두 사람이 정말 운명이라면 또 만날 것이라고 답했다. 
 
얼마 뒤 줄리엔은 약속시간에 늦어 오이사(김광규 분)의 사무실로 급하게 뛰어갔다. 그 시간 오이사의 사무실을 찾은 후지이 미나는 장갑을 두고 가고 말았고, 잊어버린 물건을 찾기 위해 다시 사무실로 갔다가 줄리엔과 재회했다.
 
줄리엔은 "세 번째 우연으로 만나면 운명이라고 했다"고 말했고, 후지이 미나 역시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줄리엔과의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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