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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에이핑크 게임 채팅 대화 논란… 에이핑크 소속사 측 "사실무근이다"

양형종 인턴기자
양형종 인턴기자 기자 yanghj@kyeongin.com
입력 2013-12-11 14:27

   
▲ 엑소 에이핑크 게임 채팅 대화 /경인일보 DB

엑소와 에이핑크가 게임 채팅 대화를 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엑소와 에이핑크가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음성대화를 했다는 내용의 음성파일이 공개됐다.

일부 팬들이 엑소와 에이핑크 멤버들이라고 추측하고 있는 공개된 음성파일 속 사람들은 한 게임을 즐기면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음성파일의 진위여부를 놓고 네티즌들의 논란이 일파만파로 퍼지자 에이핑크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에이핑크 소속사인 에이큐브 관계자는 "에이핑크 멤버들은 스케줄 이동이나 휴식시간에 간단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것이 전부다"며 "인터넷에 거론된 온라인 게임들을 하지 않는다. 멤버들에게도 확인 결과 이 게임을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엑소와 공개된 음성 대화를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에이핑크 엑소 게임 채팅 대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핑크 엑소 게임 채팅 대화, 팬들의 과대망상인듯" "에이핑크 엑소 게임 채팅 대화, 우결 출연이 소문을 낳은건가" "에이핑크 엑소 게임 채팅 대화, 목소리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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