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경인포토]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자체발광 여신 미모 '눈부셔'

강승호
강승호 기자 kangsh@kyeongin.com
입력 2013-12-16 15:20

   
▲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 극본 박지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전지현, 김수현, 박해진, 유인나, 신성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기자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 극본 박지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전지현, 김수현, 박해진, 유인나, 신성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 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팩션 로맨스 드라마로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과도 같은 로맨스가 그려진다.

전지현은 극중 여주인공 천송이 역을 맡는다. 그는 이를 통해 지난 1999년 SBS '해피투게더' 이후 1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한다.

전지현은 '영화 시사회나 제작보고회보다 오늘 (제작발표회장에) 오는 길이 더 떨리고 긴장됐다. 드라마는 영화와 다르게 끝날 때까지 긴장할 거 같다"며 "요즘은 하루하루 많은 것들을 배워나가며 굉장히 기분 좋은 설렘으로 촬영하며 지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전지현은 천송이 역에 대해서는 "자칭 '국민 여신'이고 '아시아의 별'인 그런 역할이다. 굉장히 매력있고, 어떻게 보면 극중에서 가장 코믹적인 역할을 맡았다"며 "남들이 갖고 있지 않은걸 다 갖고 있지만 단 한가지, 백치미가 돋보이는 역할이다. 단어 실수라던가 본인이 갖고 있는 지식이 전부라고 알고있는 점들이 많다. 그런 부분이 더 매력이 돋보이는 역할이다"라고 설명했다.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사진 너무 예쁘네요",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 사진, 유부녀 맞나요?", "전지현 별그대 제작발표회, 드라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