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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팀 이름 비화 공개… "제국의 딸·양귀비 등 웃긴 이름 많았다"

박주우
박주우 기자 neojo@kyeongin.com
입력 2013-12-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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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인뮤지스 팀 이름 비화 공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캡처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팀 이름 탄생 비화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김종서, 나인뮤지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이유애린, 경리, 세라, 현아 등 네 명의 멤버가 출연했다. 이들은 "라디오에 적합한 정예 멤버로 구성해 나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팀 이름의 탄생 비화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나인뮤지스는 "나인뮤지스는 사장님이 제우스, 저희가 아홉 명의 뮤즈란 뜻이다"라며 "충격적인 팀 이름 후보가 굉장히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들은 "제국의 딸들, 양귀비 등 많았다. 그나마 나인뮤지스가 가장 세련돼 결정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인뮤지스 팀 이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국의 딸들 너무 웃기네요", "양귀비는 아닌 듯", "제국의 딸들은 너무 하셨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인뮤지스는 데뷔 후 처음으로 29일 열리는 SBS 가요대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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