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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정우 명동 프리허그, 열혈 여성팬과의 뜨거운 포옹 '훈훈해'

강승호
강승호 기자 kangsh@kyeongin.com
입력 2013-12-31 13:54

   
▲ 정우 명동 프리허그. '응답하라 1994' 정우가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정우는 포옹부터 큰절까지 화끈한 팬서비스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강승호 기자

'응답하라 1994' 정우가 명동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우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 시청률이 10%가 넘은 것을 기념해 31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우 프리허그 행사의 날짜와 장소가 알려지고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자 정우측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선착수 300명에게 표를 배부했다.

'칠봉이' 유연석이 지난 28일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진행할 때 인파가 너무 몰렸다는 사실을 고려해 정우 소속사 측이 안전하게 행사를 마치고자 미리 행사에 참가할 300명을 뽑은 것.



이날 약속시간인 오후 1시께 모습을 드러낸 정우는 특유의 미소를 지으며 팬들에게 인사했고, 정우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은 '정우 오빠' '쓰레기' '김재준' 등을 외쳤다.

또한 정우는 팬들과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시도하거나 백허그를 하는 등 최상의 팬서비스를 선보여 여성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행사가 끝나고 정우는 "정말 감사하다. 제가 뭐라고 아주 그냥"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정우는 팬들을 향해 큰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우는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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