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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후보로 노홍철 지목? /tvN 제공 |
'더지니어스2' 임윤선 탈락을 예측한 홍진호가 이번에는 노홍철을 지목했다.
최근 진행된 tvN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녹화에서 지난주 임윤선 탈락을 예측한 홍진호가 이번에는 노홍철 탈락을 암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오프닝 촬영에서 노홍철은 홍진호에게 "예지력이 있더라"며 홍진호가 지난 주 가장 탈락시키고 싶은 멤버로 임윤선을 지목한 일을 언급했다. 공교롭게도 당시 '더 지니어스2에서 임윤선은 임요환과의 데스매치에서 패해 탈락했다.
이에 노홍철은 "가장 가장자리에 있는 홍진호부터 이번 주에 누가 탈락할 것 같은지 말해보자"고 운을 띄웠다.
홍진호는 "저한테 시키지 말라"며 노홍철과 자리를 바꿀 목적으로 노홍철을 뒤에서 안아 옆으로 보내려 했다. 그 순간 옷핀으로 고정되어 있던 노홍철의 명찰이 바닥으로 떨어졌고 이를 본 노홍철은 깜짝 놀라며 "나였어?"라고 반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노홍철은 바닥에 떨어진 자신의 명찰을 들고 "가넷 개수도 '사'자"라며 "죽을 '사'자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이번 주 '더지니어스2'에서 진행할 메인매치는 카드교환을 통해 8가지 자원 중 한 가지를 독점하는 '독점게임'으로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게임이 전개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더 지니어스2'는 11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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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지니어스2' 홍진호, 탈락 후보로 노홍철 지목? /tv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