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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석 필살기 애교. 배우 이종석이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피끓는 청춘'(감독 이연우)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강승호기자 |
배우 이종석이 이성을 사로잡는 필살기로 애교를 꼽았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피끓는 청춘'(감독 이연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피끓는 청춘' 언론시사회에는 이연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종석은 "어렸을 때부터 모델 일을 해서인지는 몰라도 애교가 많다고 얘기를 들었다"며 “애교가 필살기 같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이종석은 "애교는 이성을 사로 잡기 위한 방법을 떠나서 그게 세상을 사는 방법같다"고 덧붙였다.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을 그린 불타는 농촌 로맨스로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의 청춘의 운명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2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