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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투미닛 YG행 확정, 양현석 "기쁜 마음으로 모두 캐스팅"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4-01-19 18:37

   
▲ K팝스타3 투미닛 YG행 확정 /SBS 'K팝스타3' 방송 캡처
'K팝스타3' 투미닛이 YG 가족이 됐다.

투미닛은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 원더걸스 곡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무대를 선보였다.

양현석은 "김수현 저음, 장한나 소울, 조윤경 팝음색이 좋았다"며 "수펄스와 비교해서 의견이 다른 분도 많을텐데 화음이 다르다. 가요에서 이런 화음을 듣는 것이 굉장히 즐겁다"고 심사평을 내렸다.

하지만 박진영은 "정말 실망스럽다. 전보다 훨씬 못한 것 같다"며 "이건 24분 음표로 된 곡인데 장한나, 조윤경은 16음표로 부르고 있다. 박자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야할 것 같다"며 혹평했다.



이에 양현석은 "박진영 씨의 실망스러웠단 이야기가 기쁘게 들린다"며 "YG에서는 기쁜 마음으로 투미닛 세 사람을 모두 캐스팅하겠다"고 말했다.
 
   
▲ K팝스타3 투미닛 YG행 확정 /SBS 'K팝스타3' 방송 캡처

'K팝스타3' 투미닛 YG행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3' 투미닛 YG행, 수펄스처럼 해체시키지 말고 꼭 데뷔시켜주세요" "'K팝스타3' 투미닛 YG행, YG음색이랑 잘 어울려" "'K팝스타3' 투미닛 YG행, 진짜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K팝스타3'에서는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 심사위원의 본격 캐스팅 라운드와 함께 충격을 거듭한 본선 3라운드 팀미션 파이널 라운드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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