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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성 두드러기란, 활동량 많은 젊은 연령층에 자주 발생… '예방법은?'

입력 2014-01-21 11:13

   
▲ 콜린성 두드러기란 /아이클릭아트 제공
콜린성 두드러기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콜린성 두드러기란 열을 쐬거나 스트레스 등 갑작스러운 정신적 자극을 받아 체온이 1도 가량 높아질 때 나타나는 두드러기를 말한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심한 가려움증과 따가움을 동반하며, 보통 몇 분간 지속되다 한 시간 내에 가라앉는다.

일반적인 두드러기보다 훨씬 작은 mm의 크기로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운동 등의 활동량이 많아 체온이 자주 높아지는 10~20대 젊은 연령층에 잘 생긴다.



콜린성 두드러기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체온이 올라갈 때 체온을 조절하는 신체 반응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졌다.

콜린성 두드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실내운동이나 뜨거운 사우나 같은 갑자기 체온을 상승시키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좋다.

콜린성 두드러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콜린성 두드러기, 운동 심하게 하면 몸이 간지럽던데" "콜린성 두드러기, 누구나 걸릴 수 있구나" "콜린성 두드러기, 스트레스 안 받아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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