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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김희선 촬영장, 절정의 눈빛 연기… 참 좋은 비주얼 커플 '기대↑'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4-0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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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진 김희선 촬영장 /삼화 네트웍스 제공
이서진 김희선 촬영장이 공개됐다.

최근 '참 좋은 시절' 측은 이서진과 김희선이 '참 좋은 시절' 촬영장에서 첫 연기 호흡을 맞추는 장면을 공개했다.

이서진은 '참 좋은 시절'에서 15년 만에 가족이 있는 고향에 돌아와 첫사랑 '차해원'과 재회하는 오만하고 까칠한 검사 '강동석' 역을 맡았다.

김희선은 극중 뜨겁고 화끈한 지조의 '끝판왕'이자 좌충우돌 생계형 대부업체 직원 '차해원'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깊은 눈빛으로 김희선을 응시하는 이서진과 놀란 사슴 같은 눈망울로 시선을 외면하는 김희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말없이 절정의 눈빛 연기를 선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서진 김희선 촬영장 사진은 지난 11일 경주시의 한 야외촬영장에서 찍힌 것으로, 두 사람은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며 촬영장에 등장했다.

'참 좋은 시절' 촬영이 시작되자 이서진은 특유의 눈빛으로 까칠한 검사 강동석의 모습을 표현했고, 김희선 역시 차해원의 복잡한 심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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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진 김희선 촬영장

이서진은 "작가님,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으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오랜만의 현대극 촬영이라 즐겁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희선도 "완전한 해원을 표현하기 위해 사투리를 생활화하고 있다"며 "'참 좋은 시절' 해원을 통해 시청자분들이 '참 좋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서진 김희선 촬영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서진 김희선 촬영장, 미대형 저렇게 보니까 완전 달라보이네" "이서진 김희선 촬영장, 김희선은 왜 안늙어?" "이서진 김희선 촬영장, 드라마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아낼 KBS2 '참 좋은 시절'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 시대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할 예정이다.

KBS2 '참 좋은 시절'은 오는 2월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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