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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 "내년이면 서른" 고민토로… 막내 혜리와 8살 차이 '깜짝'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02-0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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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스데이 소진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안녕하세요' 걸스데이 소진이 나이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걸스데이 소진은 "요즘 고민이 뭐냐"는 MC들의 질문에 "생각 하기 싫지만 한 해 더 있으면 서른이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걸스데이 혜리는 "말하지 말지 그랬냐"고 말렸고, 신동엽 역시 "안 하는 게 나을 뻔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걸스데이 소진은 1986년 생으로 올해 29살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그우먼 김경아는 RC카에 빠진 남편 권재권에 대한 고민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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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스데이 소진 /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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