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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의 지폐 호조태환권, 화폐 경매시장 나온다

입력 2014-02-07 15:55

   
▲ 우리나라 최초의 지폐 /풍산화동양행

우리나라 최초의 지폐가 화폐 경매시장에 나온다.

7일 풍산화동양행은 대규모 희귀 화폐 경매인 '화동옥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동옥션'에는 6.25 전쟁 기간 미국으로 유출됐다가 62년만인 지난해 9월 우리나라로 돌아온 호조태환권이 경매시장에 나온다.

호조태환권은 지난 1893년 발행된 우리나라 최초의 지폐로 고종 황제가 화폐개혁을 계획했을 때 발행한 일종의 교환화폐로 알려졌다.



특히 호조태환권의 가치는 8000만원 상당으로 알려져 화폐수집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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