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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 나홀로 생존미션 시작… 족장과 헤어진 병만족은?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02-0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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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나홀로 생존을 시작했다.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는 코스라를 떠나 마지막 생존지 추크로 향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바다를 맞닥뜨린 병만족은 환호했지만, 제작진은 병만족장 없이 50시간동안 생존하는 미션을 내려 병만족을 당황케 했다.

각각 다른 섬에서 50시간 동안 생존해야만 하는 병만족과 김병만은 아쉽게 헤어졌다. 홀로 섬으로 향하는 김병만의 모습을 지켜보던 류담은 "우리가 더 걱정인데 형이 더 쓸쓸해보인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병만 역시 "혼자 한 번 생존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었는데, 막상 떨어지고 보니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두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병만과 떨어진 병만족은 임원희를 새로운 부족장으로 취임하고 일사분란한 집짓기에 돌입했다. 김병만 없이 짓는 집은 어딘가 허술했지만 병만족은 이것으로 만족했다.

반면 김병만은 바닷가에 밀려온 페트병을 모아 단 두시간만에 배를 만드는 데 성공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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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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