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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 캐스팅, '괜찮아, 사랑이야' 고등학생 소설가 지망생 역… '기대↑'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4-03-03 13:43

   
▲ 엑소 디오 캐스팅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EXO) 멤버 디오가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캐스팅됐다.

3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디오가 영화 '카트'에 이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캐스팅됐다"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동을 기대하달라"고 밝혔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지난해 명품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지만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와 감동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배우 조인성, 공효진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디오는 '한강우' 역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엄마를 기쁘게 해주겠다는 소망을 가진 고등학생 소설가 지망생으로 출연한다.



특히 디오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카트'에 이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캐스팅되면서 향후 가수뿐 아니라 연기자로서 보여줄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소 디오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디오 캐스팅, 디오 연기 잘하나봐 영화에 이어 드라마까지" "엑소 디오 캐스팅, 빨리 7월이 왔으면 좋겠다" "엑소 디오 캐스팅, 소설가 지망생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7월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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