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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종영 언급, 김태호 PD '10년째에 콘서트하면서 퇴장하고 싶지만…'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4-03-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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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종영 언급 /연합뉴스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종영을 언급했다. 

김태호 PD는 26일 오전 인천 계양구 경인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 멘토 특강 중 무한도전 종영에 대해 "10년째에 멋있게 콘서트하면서 퇴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호 PD는 이어 "멤버들과 저를 위해서라도 그게 좋을 것 같지만 회사에서 허락을 해줄 진 모르겠다"고 덧붙엿다. 

2006년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한 '무한도전'은 올해 8년째를 맞았다. 

김태호 PD '무한도전' 종영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호 PD '무한도전' 종영 언급, 종영 꿈도 꾸지 마세요" "김태호 PD '무한도전' 종영 언급, 누구 마음대로?" "김태호 PD '무한도전' 종영 언급, 무한도전 절대 보내줄 수 없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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