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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일우 '대학시절 치어리딩 경험' 그의 춤 실력은? '폭소'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03-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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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정일우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무한도전' 배우 정일우가 의외의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응원단 오디션에 임하는 배우 정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일우는 "대학시절 과대항 응원대회에서 치어리딩을 했었다. 그 때 우리과가 우승했었다. 두 달 동안 치어리딩 연습을 했다"고 말해 '무한도전' 멤버들의 관심을 모았다.

정일우는 멤버들의 치어리딩 요구에 약간 망설이며 앞으로 나섰다. 

정일우는 음악에 맞춰 치어리딩 동작을 보이려 했으나 계속 엇박이 나는 등 어설픈 모습을 보였다.

정일우의 모습을 지켜보던 유재석은 "약간 몸치다"고 지적했고, 정일우는 "사실 춤을 못 춘다. 노홍철 형과 듀엣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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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정일우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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