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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휘재, 서언·서준이와 1억원 기부…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 약속'

입력 2014-04-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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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침몰. 이휘재 1억원 기부 /연합뉴스
이휘재가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해 가족 이름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 

서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28일 "지난 26일 이휘재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측은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씨, 아들 서준 서언 군과 함께 가족 명의로 기부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이휘재는 "국민으로서 부모로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특히 어린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가족 중 혼자 구조된 5세 여자 어린이, 8세 남자 어린이 등이 큰 충격을 받았을텐데 많이 걱정되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이휘재는 현재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형제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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