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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노란리본. 28일 오후 서울 마포 한국조폐공사 제품 홍보관에서 김연아 은퇴 기념 메달 행사가 열렸다. 이날 검은색 의상에 노란리본을 달고 행사에 참석한 김연아는 시종일관 무거운 표정으로 행사에 임했으며 인사말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했다. /최수영객원기자 |
두 차례 연기됐던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은퇴 기념메달 공개 행사가 열렸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 한국조폐공사 제품 홍보관에서 김연아 은퇴 기념 메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검은색 의상에 노란리본을 달고 행사에 참석한 김연아는 시종일관 무거운 표정으로 행사에 임했으며 인사말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번 김연아 은퇴 기념 메달은 여자 피겨 스케이팅의 그랜드 슬램과 여자 피겨 역사상 최초인 올 포디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기념 메달 판매 수익금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