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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바비, 바스코 꺾고 결승 진출… '대이변'

이명규
이명규 기자 lmgwd@kyeongin.com
입력 2014-08-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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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3' 바비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3' 바비가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최후의 TOP4 멤버들의 준결승전 무대가 진행된 가운데 바스코와 바비가 결승을 놓고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바비는 일리네어 레코즈의 레이블 앨범 수록곡 '연결고리'와 도끼&더블K 1집 수록곡 '힙합'을 새롭게 편곡해 무대에서 선보였다.

그의 무대를 본 바스코 팀의 프로듀서 산이와 스윙스는 "바비는 힘이 느껴지게 잘 하는데 정신을 잃을 것 같은 연기도 잘한다. 진짜 타고났다"고 극찬했다.



바비는 공연비 525만원을 획득해 475만원을 획득한 바스코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바비는 14년차 베테랑 래퍼인 바스코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소감에 대해 "이겼다는 소리를 듣고 돌로 머리를 맞은 것 같더라. 뒤를 돌아보니 우승이 코앞에 있었다. 인간이라 욕심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쇼미더머니3' 바비 결승 진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바비, 무대 멋있었다" "쇼미더머니3 바비, 랩 천재다" "쇼미더머니3 바비, 압도적인 카리스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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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3' 바비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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