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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 사진 찍기 성공, '유아 전용 사진관 차릴까?' 뿌듯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4-08-3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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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여권 사진 찍기에 성공했다. 

3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 세 쌍둥이가 여권 사진을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사진을 찍기 위해 자신있게 카메라를 꺼냈지만, 산만한 세 아들 때문에 여권 사진 찍기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송일국은 아이들을 집중시킬 만한 발명품을 개발했다. 바로 카메라 렌즈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영화가 나오게 한 것. 

세 쌍둥이는 카메라에 집중했고, 송일국은 세 아들 여권 사진 찍기 미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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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송일국은 "유아 전용 사진관이나 개업해야겠다. 사진관에서 많이 따라할 것 같다"고 말하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 사진에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 사진, 진짜 기발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 사진, 송일국 진정한 슈퍼맨"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세 쌍둥이 여권 사진, 대한민국만세 너무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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