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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에일리, 박성광에게 댄스 전수 '무아지경'

강승호
강승호 기자 kangsh@kyeongin.com
입력 2014-09-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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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에일리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Magazi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개그맨 박성광과 댄스타임을 갖고 있다. /강승호기자
가수 에일리가 데뷔 후 첫 쇼케이스 소감을 밝혔다. 

에일리는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매거진(Magazi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첫 쇼케이스라서 정말 많이 기대했다. '불후의 명곡'에서도 안 떨렸는데 살짝 떨린다"고 밝혔다.

에일리는 이번 미니앨범에서 작사·작곡에도 참여하는 등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담아냈다. 

에일리 미니앨범 '매거진'에는 타이틀곡 '손대지마'를 비롯해 '미치지 않고서야' '이제는 안녕' '문득병' 등 총 5곡이 수록됐으며, 힙합과 발라드, 브릿팝 스타일의 록, 미디엄템포의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녹여냈다. 

타이틀곡 '손대지마'는 앞서 '보여줄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도훈의 곡으로, 남자에게 배신당한 여자의 마음을 공감할 만한 직접적인 가사로 잘 풀어냈으며, 에일리의 폭발적인 보이스가 돋보인다. 

한편 에일리는 이날 오후 8시 250여명의 팬들과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나선다. 

에일리의 쇼케이스는 오는 29일 오후 6시, 11시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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