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슈퍼맨이 돌아왔다 민국·만세, 송일국 '한 입만… 안돼' 단칼 거절 '남다른 식탐'

송지현 인턴기자
송지현 인턴기자 기자 ssongzy@kyeongin.com
입력 2014-10-12 17:33

민국2.jpg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국·만세의 남다른 식탐이 눈길을 모았다. 

1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 아빠'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삼형제에게 인천아시안게임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게 된 소식을 알리며 "잘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송일국은 이어 삼형제의 식사를 차려줬다. 

삼형제가 식사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송일국은 민국에게 "한 입만 달라"고 요청했지만, 민국은 "아빠 먹지마"라며 정색했다. 
민국.jpg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에 서운함을 느낀 송일국은 다시 민국에게 한 입 달라 요청했지만 민국은 "아니야 안돼 먹어 주지마"라며 강하게 거부했다. 

만세 역시 송일국 앞에서 자신의 음식을 철저히 사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송일국 장남 송대한은 자신의 고구마를 아빠에게 줘 송일국을 감동케 했다.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