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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 4인 4색 캐릭터컷 공개… '기대감 UP'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4-10-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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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키오 캐릭터컷 공개 /아이에이치큐(iHQ) 제공
'피노키오' 주연배우들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28일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주연배우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먼저 이종석은 특별한 재능을 숨긴 택시기사 출신의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을 맡아 다양한 변신을 예고했다. 최달포는 어린시절 비극적인 사건으로 부모님을 잃고 모든 과거를 지운 채 살아가는 인물.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에서 이종석은 더벅머리 촌놈 학생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박신혜는 거짓말을 하면 딸국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최인하를 연기하며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최인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으로 인해 한치의 거짓이 없어야 하는 기자를 유일한 꿈으로 삼는 인물로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도 감추지 못하는 단점을 지녔다.

박신혜는 그 동안 많은 작품을 통해 성장하며 사랑을 받아온 만큼 흥미로운 인하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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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노키오 캐릭터컷 공개 /아이에이치큐(iHQ) 제공
김영광과 이유비는 신선한 마스크와 다부진 연기력으로 이종석-박신혜와 하모니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재벌 기자 서범조로 분하는 김영광은 모델처럼 매끈한 몸매와 호감형 외모, 집안까지 좋은 다재 다능한 '완벽남' 캐릭터로 여심 사냥에 나선다. 이유비는 아이돌 사생팬 출신의 기자 윤유래 역을 맡아 '태평양 오지랖'의 지독한 근성을 가진 반전 캐릭터로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오는 11월 12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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