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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 강남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

입력 2014-11-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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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경인일보DB

방송인 노홍철(35)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7일 오후 11시 55분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스마트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노홍철은 1차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2차 측정 대신 채혈을 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노홍철이 당시 만취 상태는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술 냄새가 나는 상태였다"고 밝히며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가 확인되는 대로 노홍철을 불러 조사한 뒤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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