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무한도전' 서태지 집 공개, 궁궐같은 내부…박명수 '내가 가본 집 중 최고'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11-08 19:41

무도3.jpg
▲ 서태지 집 공개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가수 서태지의 집이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토요일은 토요일은 가수다' 게스트를 섭외하기 위해 90년대 스타들을 만나러 다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서태지와 전화통화 중 집으로 오라는 초대를 받았다.

유재석은 박명수와 함께 과거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서태지의 집으로 향했다.

박명수는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유재석은 "집으로 촬영 오라 그래서 더 놀랐다. 형이나 편안하게 해라. 만나면 아무 말도 못하면서"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태지가 문을 열어줬다는 것에 감격하면서도, 선뜻 들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태지의 집에 들어간 박명수는 "예상보다 많이 안 좋다"라고 평했지만, 이내 감탄사를 터트리며 "내가 가본 집 중에 제일 좋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선사했다.

서태지의 집은 거실 전면이 통유리로 만들어져 있었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그 앞으로 펼쳐진 잔디가 깔린 앞마당과 탁 트인 전경을 보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서태지 아내 이은성의 목소리 출연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무한도전.jpg
▲ 서태지 집 공개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