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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행신고 박지원·이성훈 전국 쇼트트랙 나란히 우승

신창윤 신창윤 기자 발행일 2014-11-10 제14면

고양 행신고의 박지원과 이성훈이 제31회 전국남녀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남고부에서 나란히 우승했다.

박지원은 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고부 1천500m 결승에서 2분31초969를 기록하며 김한울(성남 서현고·2분32초969)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으며, 이성훈도 남고부 1천m 결승에서 1분27초522로 허세희(동성고·1분27초802)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또 임용진(서현고)은 남고부 500m에서 41초942로 1위에 올랐다.

남중부에선 황대헌(안양 부림중)이 1천m에서 1분29초608로 김대환(화수중·1분29초682)을 누르고 금빛 질주를 벌였으며, 여중부에선 이유빈(성남 서현중)이 3천m에서 6분40초510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일반부에선 김성일(고양시청)이 1천500m에서 2분38초010으로, 이한빈(성남시청)이 1천m에서 1분30초850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조해리(고양시청)는 여일반부 500m에서 45초696으로 우승했다.

/신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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