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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션은 진정한 육아의 신… 넘사벽이다'

양형종 인턴기자
양형종 인턴기자 기자 yanghj@kyeongin.com
입력 2014-11-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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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션이 송일국네 삼둥이와 만났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션 가족이 송일국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션은 짧은 시간 안에 삼둥이와 친해지며 노련하게 아이들을 다루는 모습으로 송일국의 부러움과 존경심의 대상으로 등극했다.

션은 평온함을 잃지 않은 채 자신의 아이와 삼둥이까지 일곱 명의 아이들과 놀아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참 대단하신 것 같다. 나는 아이들을 갖고 놀지 놀아주지는 못해 무늬만 슈퍼맨인데 그 분은 육아의 신이다. 넘을 수 없는 '넘사벽'이다. 오늘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션,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남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션, 진정한 육아의 신 등장" "슈퍼맨이 돌아왔다 션, 일곱 명도 거뜬해보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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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이 돌아왔다 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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