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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상의원' 고수, '데뷔 15년만에 첫 사극 준비 많이 했다'

최수영 프리랜서 기자 입력 2014-11-26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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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수가 26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상의원' 제작 쇼케이스에 참석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최수영 프리랜서
26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상의원' 제작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상의원' 제작 쇼케이스에는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이원석 감독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궁중의상극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대결을 그린 영화다.

한석규가 상의원 최고 어침장 조돌석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고수는 천재 디자이너 이공진 역을 맡았다.



유연석은 완벽한 사랑을 꿈꾸는 왕 역할로 연기 변신에 나서며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하는 박신혜는 뛰어난 미모와 지품을 지닌 지혜로운 왕비를 연기한다.

한편 한석규, 고수, 박신혜, 유연석, 마동석, 신소율, 이유비, 조달환 등이 출연하는 영화 '상의원'은 내달 24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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