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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입장료 1시간당 천원 '첫날 무료입장 가능'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4-12-19 0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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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18일 개장을 하루 앞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막바지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19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52일 동안 서울광장 앞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하며 첫날은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금·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11시이며 이용료는 1시간 당 1천원이다. /연합뉴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개장된다.

서울시는 19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52일간 서울광장 앞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날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금·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11시다.

입장료는 1시간당 1천원(대여료 포함)이다. 시는 위생을 위해 스케이트화도 1천개 새로 구입하고 스케이트화 건조실을 신설했다. 건축물 구조물을 데크 밑 광장 바닥에서부터 세우고 화장실 규모도 확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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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18일 개장을 하루 앞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에서 관계자가 스케이트장 얼음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는 19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52일 동안 서울광장 앞 야외 스케이트장을 운영하며 첫날은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금·토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11시이며 이용료는 1시간 당 1천원이다. /연합뉴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해에 이어 오영욱 건축가의 재능기부로 조성된 '북극에서 떠내려온 빙하' 이미지를 유지했다.
 
또한 '북극곰과의 약속'을 주제로 포토존, 공연, 북극곰 목걸이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성탄절 전날에는 각 가정에서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과 동화책을 가져오면 입장권과 교환해준다.

시는 올해도 지난해처럼 통합대기환경지수가 '나쁨'으로 측정되면 최소 2시간 전 시민에게 공지하고 대기가 나아질 때까지 스케이트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은 19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리며 박원순 시장과 박래학 서울시의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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