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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마무리 투수 장점? 경기 부담감 크지만 5회까지 편히 쉰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5-01-08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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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승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야구선수 오승환이 마무리 투수의 장점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이대오 특집'으로 꾸며져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 중인 야구선수 이대호와 오승환, 정준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오승환은 마무리 투수로서 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며 "그래도 5회까지 숙면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오승환은 "유니폼도 입지 않고 마사지를 받으며 편안하게 쉰다"며 "이기고 있어도 6회부터는 유니폼을 입고 대기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승환은 이대호의 단점에 대해 "잘 삐치는 편"이라며 "정준하가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을 당시 한신 유니폼을 입고 있어서 삐쳤었다"라고 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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