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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쎄시봉 김희애, 모두를 반하게 만드는 온화한 미소

강승호
강승호 기자 kangsh@kyeongin.com
입력 2015-01-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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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시봉 김희애. 배우 김희애가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쎄시봉'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강승호기자

쎄시봉 김희애가 우아한 미모로 언론시사회장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는  김현석 감독, 배우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 장현성, 진구, 조복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쎄시봉'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쎄시봉'은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김인권 분), 윤형주(강하늘 분), 송창식(조복래 분), 이장희(진구 분) 등을 배출한 음악 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탄생 비화와 그들의 뮤즈를 둘러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작품이다.

당시 대중 음악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트윈폴리오'가 사실은 3명의 트리오로 구성돼 있었다는 가정으로 트리오로 음악을 시작하게 된 윤형주, 송창식, 오근태(정우 분)와 쎄시봉 뮤즈 민자영(한효주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영화 '쎄시봉'은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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