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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포토]빈지노, 여심 녹이는 부드러운 미소

강승호 강승호 기자 입력 2015-04-09 00:00:00

▲ 가수 빈지노가 9일 오전 서울 충무로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서 열린
▲ 가수 빈지노가 9일 오전 서울 충무로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에서 열린 '유니클로 UT Zone Open Event'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강승호 기자
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유니클로 명동중앙점 4층에서 '유니클로 UT Zone' 오픈 기념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소녀시대 유리, 에프엑스 엠버, 래퍼 빈지노, 배우 이천희가 참석했다.

유니클로 UT는 'T셔츠를 더 자유롭게, 재미있게'를 테마로 매해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한편 유니클로 '2015 S/S UT'의 다양한 디자인은 5월 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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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재자(被災者). 피해자의 오기가 아니다. 재난으로 해를 당한 사람을 의미한다.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사람에겐 온정의 손길을 보내곤 하지만, 산업재해 피재자에 대한 시선은 상대적으로 싸늘하기만 하다. 일터에서 죽거나 다친 사회적 재난의 피재자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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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협력을 통해 남북 평화를 싹 틔우던 공간은 하루아침에 신기루처럼 사라졌고, 평화의 시계는 5년 넘게 멈춰 있다. 기업 성장과 동시에 평화전도사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이행했던 입주기업들은 그 사이 하나둘씩 쓰러져갔다. 이들은 정부의 일방적 공단 폐쇄가 위헌이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했으나 5년째 아무런 소식이 없다.

레벨업 경제자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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