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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도수높은 허스키 김기태 열창에 스튜디오 '눈물바다'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입력 2015-11-20 01: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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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목소리가 보여2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방송 캡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산 김기태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서는 가수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섰다.

이날 다이나믹듀오는 미스터리 7인의 립싱크 무대를 보고 음치를 가리는 2라운드에서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산' 김기태를 음치로 골랐다.

그러나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산'은 실력자였다. 그는 "내가 만약 실력자라면 누가 날 위로해주지? 바로 여러분"이라는 말을 남긴 뒤 임재범의 '낙인'을 열창했다.



김기태는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허스키 보이스로 감동을 전했다. 특히 그는 노래 말미 "내 노래를 듣는 사람이 있는 한 끝까지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도수 높은 허스키 33년산'은 "가수이자 작곡가 김기태"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다양한 기획사에 있었는데 활동을 못 해서 알릴 기회가 없었다. 여기 출연해서 제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MC이특은 "황치열 씨가 '너목보'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신 것 처럼 잘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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