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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을 뛰는 사람들]윤호중, "사회통합형 일자리 만들어 경제위기 타파"

이종우 이종우 기자 발행일 2016-03-17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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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사진) 예비후보가 16일 구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3 총선 출마 공식 선언과 함께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윤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경제를 살리겠다던 새누리당 정권 8년 만에 높아지는 가계 부채와 실업률, 극심한 불평등과 중산층 붕괴, 경제성장률 둔화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대한민국 경제는 사상 유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경제주체 간의 격차해소를 통해 위기에 빠진 한국경제의 성장률 향상 ▲혁신적인 출산율 제고 정책 추진, 세대통합형·사회통합형 더불어일자리 정책 추진 ▲여성을 위한 질 좋은 공공산후조리원과 맘 카페 설치 및 출산비부담 경감 ▲국가장학금 확대 및 청년임대주택 확충 ▲낙후된 경로당 시설 개선과 실버일자리센터 확충 ▲임대차보호법 개정,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구리/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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