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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보선 열전현장]김상호 "청소년 미래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 확대"

문성호 문성호 기자 발행일 2017-03-07 제5면

김상호 예비후보 보도자료 사진
김상호 예비후보가 6일 이희근 하남진로강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하남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지원센터 확대를 위해 예산 편성 등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김상호 하남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김상호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하남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예산 편성 등 하드웨어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근 하남진로강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같은 자립기관을 만드는 과정에서 지역 공동체들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중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공정책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진로체험지원센터 프로그램과 교내 특기적성교육 지원 확대 ▲대학생과 연계한 중고교생 학습그룹 100개 결성 지원 등 가계 사교육비 절감 ▲아이들의 다양한 진로선택을 위한 정책들과 더불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교육을 위한 실질적 정책 우선 실행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또 예산지원 부족, 진로체험장소 열악 및 체험터 발굴 어려움 등 지적사항에 대해서도 "진로체험 역시 지역 내 선순환 구조가 중요하다"며 "더 다양한 체험터 발굴을 위한 관내 기업과의 MOU 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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