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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 동호인 고수들 '셔틀콕 축제'

김종화 김종화 기자 발행일 2017-03-24 제16면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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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최고수'를 가리는 2017 과천시·경인일보 생활체육전국배드민턴대회가 25~26일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 등에서 펼쳐진다.

과천시와 경인일보, 경기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과천시체육회, 과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총 672개팀, 2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많은 경기를 부여하기 위해 연령별 남녀 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치러진다. 남녀 복식 및 혼합복식은 30·40·50·60대로 구분되며 실력에 따라 A·B·C·D조로 나뉘고 D-1·E조(과천시동호인만 출전가능)는 별도로 열린다.

더불어 연령제한은 물론 선수 출신 및 실력 제한이 없는 자강조는 이벤트 경기로 진행된다.



세부적인 경기방식은 3~4개 팀이 1개조에 편성돼 예선 리그를 벌인 뒤 조별 1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모든 경기는 25점 1세트 랠리포인트제를 적용한다.

한편 개회식은 25일 오전 11시 과천시민회관 대체육관에서 열리며 주최측은 부정선수 방지를 위해 참가자들의 신분증 검사를 실시한다.

/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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