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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브랜드대전]오감만족 축제 '대한민국 브랜드대전' 즐거움을 잡다

최규원
최규원 기자 mirzstar@kyeongin.com
입력 2017-06-01 23:01

다양한 거리 공연·브랜드 노래자랑 '어깨춤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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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브랜드대전에는 축제라면 빠질 수 없는, 흥을 돋워주는 다양한 버스킹 행사가 진행된다.

제7회 2014 대한민국 브랜드대전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브랜드대전을 둘러보고 있다. /경인일보 DB

3~4일 양일간 하루 2차례씩 진행될 이번 버스킹에는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 콜라보레이션에 팝 블루스를 부르는 여성 싱어송라이터팀인 '머스탱 셀리', 3인조 팝펑키팀 '차이나 몽키 브레인' 등의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016 대한민국 브랜드대전
미니올림픽에 참가한 아이들이 림보를 즐기고 있다. /경인일보 DB

차이나 몽키 브레인은 '이보다 더 잘 놀 수는 없다'는 부제를 앞세운 팝펑크 곡으로 때 이른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고 관람객들의 피로를 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6 대한민국 브랜드대전
관람객들이 브랜드대전의 한 부스에서 제품 시연을 지켜 보고 있다. /경인일보 DB

자칭 '부부공작단'인 어쿠스틱 듀오 '스카피쉬'는 어쿠스틱 기타에 파워풀한 여성 보컬로 다양한 팝 음악을 선사하며, 싱어송라이터에서 다시 밴드로 돌아온 장현준밴드는 모던포크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8회 2015 대한민국 브랜드대전
지난해 브랜드대전 개막식을 찾은 관람객들이 초대가수의 공연을 보고 있다. /경인일보 DB

행사 참석자들이 가장 기다리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브랜드 노래자랑'은 4일 예선과 본선을 함께 치른다.

4일 오후에 진행되는 노래자랑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로 본선 진출자를 겨루며, 본선에 앞서서는 노래자랑 참석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관람객들에게도 휴식을 선사하는 간단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참석자들은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본인들의 끼를 한껏 뽐낸 뒤 전문심사위원의 평가에 이어 곧바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 /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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