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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네스, 영비 양홍원에 살벌한 디스 "고등래퍼 딱 그정도"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입력 2017-08-12 00: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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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Mnet '쇼미더머니6'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6' 영비 양홍원과 네스가 치열한 디스 배틀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본선 진출을 위한 최종관문 '팀 배틀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도끼X박재범 팀은 딘X지코 팀과 랩 배틀을 벌였다. 영비는 경쟁 상대인 네스가 SNS 비공개를 하자 "아무 정보도 없는 사람"이라고푸념했다.

네스는 영상을 통해 "홍원아 '고등 래퍼'에서 간신히 비빈 실력으로 여기에서 먹힐 거라 생각하지 마. 여기서 너 아무것도 아니랴"라고 디스해 영비를 화나게 만들었다.



이후 네스는 랩 배틀 무대에서 양홍원의 '고등래퍼' 교복을 입고 등장해 다시 한번 영비를 도발했다.

네스는 영비에게 "'고등래퍼' 너 딱 그 정도. 랩하는 하정우? 형 한 번 놀랐다"라며 "고등래퍼 우승했다고 힘 좀 들어갔네. 이번엔 너한테 마이크 건네줄 서출구도 없어. 우찬이가 몇 살 더 먹었으면 넌 여기 없겠네"라고 신랄한 내용의 가사를 선보였다.

이에 영비는 "어떻게 여기까지 올라왔지? 교복 빼입고 나와도 못 붙어. 고등래퍼. 네 싱글 홍보해. 내가 네 형 롤모델. 대충 할랬더니 우승후보래. 스위츠비츠도"라고 맞받아쳤다.

무대를 지켜보던 해쉬스완은 "진짜 무서웠다. 둘이 싸우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ls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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