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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정왕룡 김포시의원, 버스공영제등 공약 시장 출마선언… "안전·문화 김포 지방자치 새역사"

김우성 김우성 기자 발행일 2018-02-28 제5면

정왕룡 시의원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왕룡(사진) 의원이 27일 김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부터 일찌감치 도전의사를 내비치며 시정 운영 밑그림을 그려온 정 의원은 이날 "지방정부 수장을 제대로 뽑았을 때 그 성과가 어떠한지 우리는 김두관 남해군수, 이재명 성남시장을 보면서 생생하게 깨달았다"며 "여기에 정왕룡과 김포라는 이름을 대한민국 지방자치역사에 올리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약속과 신의를 가장 소중히 여기고 시민안전을 밝히며 문화사막 김포에 풍성한 문화의 빛을 주는 '김포 슈퍼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지하철 5호선과 인천지하철 1·2호선 연결', '버스공영제', '원도심 활성화', '친환경 무상급식', '아라뱃길 경제관광특구 추진', '조강평화특구 조성', '4차산업 중심도시 도약' 등을 내걸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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