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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릴남편 오작두' 한선화.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
'데릴남편 오작두' 한선화가 가야금 거리공연에 도전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TV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는 오작두(김강우 분)의 첫사랑으로 장은조(한선화 분)가 새롭게 등장했다.
극중 장은조는 가야금 버스킹 현장으로 첫 공개된다. 아름다운 미모는 물론 가야금을 타는 섬세한 손끝과 우아한 자세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온전히 연주를 즐기는 듯 행복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 순풍을 불어 일으킨다.
'데릴남편 오작두' 제작진은 "한선화(장은조 역)가 실제 공연을 하듯 정말 즐기면서 촬영에 임했다. 보시는 분들도 활기 넘쳤던 현장 분위기와 가야금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모습들을 통해 우리의 전통 악기 가야금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선화의 가야금 버스킹 현장은 오는 17일 오후 8시 45분에 MBC TV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공개된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