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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정웅인X손병호, 악역 전문들의 '딸 바보' 면모… 송은이 "깃털처럼 가벼운 사람들"

김지혜 김지혜 기자 입력 2018-03-21 16: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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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정웅인, 손병호. /SBS 라디오 러브FM '언니네 라디오' 방송 캡처

'언니네' 정웅인, 손병호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언니네 라디오'에는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배우 정웅인, 손병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숙은 "연기를 보면 무겁다 싶었는데, 만나보니 정말 가벼우신 분들"이라고 하자 DJ 송은이는 "정말 깃털처럼 가볍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웅인과 손병호는 '딸 바보'로 유명하다.



정웅인은 "딸이 곧 학교에 들어간다. 더 자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딸들 생각에 아빠 미소를 지었다.

이를 듣던 손병호는 "저는 딸들이 크면 클수록 좋은 것 같다. 딸이 중학생이 되니까 자기 의견을 표출할 줄 알고, 아빠를 생각할 줄 알더라"며 "'술 먹고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이야기도 한다"고 자랑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keemjy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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