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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최영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
최영근 바른미래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까지 서해복선 전철공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최영근 후보는 지난주말 성명을 통해 서해 복선전철은 팔탄면 노하리 마을 중앙관통, 향남 구간 지상화 등의 문제로 마을 간 38선을 만들어 부락을 두동강내고 경관, 재산침해, 소음 문제 등 온갖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중앙정부는 주민의 의견 반영 없이 일방적으로 특정구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는 주민의 재산 뿐 아니라 행복추구권 피해, 지방자치 분권을 심대하게 침해하는 중앙정부의 폭거라는 것이다.
이에따라 최영근 후보는 서해복선전철 공사는 6.13 지방선거 후 차기 지방정부에서 중앙정부와 필요성, 노선문제, 재산피해,공사방법 등 문제에 대해 협의 후 진행해야 할 문제이므로 공사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며 강행시 발생하는 피해 등은 중앙정부가 져야 한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