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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 바른미래당 화성시장 후보 "서해복선 전철공사 즉각 중단하라"

김학석 김학석 기자 입력 2018-05-21 10:17:55

최영근 후보
바른미래당 최영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최영근 바른미래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까지 서해복선 전철공사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최영근 후보는 지난주말 성명을 통해 서해 복선전철은 팔탄면 노하리 마을 중앙관통, 향남 구간 지상화 등의 문제로 마을 간 38선을 만들어 부락을 두동강내고 경관, 재산침해, 소음 문제 등 온갖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중앙정부는 주민의 의견 반영 없이 일방적으로 특정구간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는 주민의 재산 뿐 아니라 행복추구권 피해, 지방자치 분권을 심대하게 침해하는 중앙정부의 폭거라는 것이다.

이에따라 최영근 후보는 서해복선전철 공사는 6.13 지방선거 후 차기 지방정부에서 중앙정부와 필요성, 노선문제, 재산피해,공사방법 등 문제에 대해 협의 후 진행해야 할 문제이므로 공사중단을 강력히 요구하며 강행시 발생하는 피해 등은 중앙정부가 져야 한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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