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영훈(50·사진) 인천 남구청장 후보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겠다며 지난 2일 오후 2시 주안 선거사무소에서 남구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시장 대표들은 이영훈 후보에게 주차장·공공 화장실·소방시설 등 시장 시설의 유지관리와 개보수와 관련된 고충을 설명하며 많은 구민들이 지역 시장을 찾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영훈 후보는 이번 선거에 ▲노후 화재예방설비 즉시 점검·보수 ▲공영주차장 주차공간·주차시간 확대 ▲공용 화장실·시장 아케이드 개보수 ▲청년창업 지원사업 제도 개선 등을 공약하고 있다.
이 후보는 "남구에서 지난 8년간 시의원과 구의원을 지내며 쌓은 경험과 정책으로 전통시장, 지하상가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