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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 출마 후보들, 유세활동 여야대결 '치열']무기력증 빠진 대한민국 주도층… '보수재건의 신호탄' 쏘아올릴것

정재훈 정재훈 기자 발행일 2018-06-08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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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자유한국당 포천시장 후보가 손가락으로 2번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백영현 후보 캠프 제공

한국 백영현 '보수 결집' 호소문
"이번 지방선거서 하나로 뭉쳐서
애국세력 명운돌릴 반전 계기로"

백영현 자유한국당 포천시장 후보가 보수의 결집이 절실하다고 7일 밝혔다.

'포천시민 유권자에게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백 후보는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포천시장 선거는 '보수 진영의 재건'"이라며 "그 첫 신호탄이 13일 포천에서 쏘아 올려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백 후보는 "이번 선거는 승리가 무기력증에 빠져 있는 보수의 자존심을 세우고 기울어가는 애국보수세력의 명운을 돌리는 중요한 반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건국의 주체이자 근대화의 주도세력으로 대한민국의 기틀을 놓고 풍요와 번영을 일궈 낸 포천의 보수 세력을 재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위축되고 소외된 나약한 보수에서 당당하고 실력있는 포천의 주도세력으로 다시 뭉쳐야 한다"며 "사사로운 감정과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포천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하나로 모여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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