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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장 출마 후보들, 유세활동 여야대결 '치열']평화오면 일자리·지역경제 꿈틀… '한반도 신경제지도' 완성하겠다

정재훈 정재훈 기자 발행일 2018-06-08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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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포천 일동전통장터를 찾은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들이 유세를 하고 있다. /박윤국 후보 캠프 제공

민주 박윤국, 일동장터 합동유세
8~9일 '사전투표' 권리 행사 독려
"포천 번영을 위한 힘 모아달라"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는 7일 오후 일동 5일장을 찾아 사전투표 독려와 함께 유세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세에는 이원웅·김우석 도의원 후보와 연제창·조용춘·손세화·강준모 시의원 후보를 비롯한 비례대표 후보가 함께했다.

박 후보는 "13일 투표일에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은 8~9일 이틀 간 사전투표를 통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 속에서 묵묵히 포천시 발전과 번영을 준비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들에게 포천 번영을 위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 후보는 "남북한 신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가 꿈틀대고 있는 만큼 평화가 오면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더불어민주당과 든든한 지역일꾼들이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정재훈기자 jjh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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