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아크릴아마이드 무엇? 커피 로스팅 과정서 생기는 2A군 발암물질

디지털뉴스부 기자 입력 2018-06-22 20:23:15

dfdhd.jpg
아크릴아마이드 /KBS 제공

 

아크릴아마이드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2일 방송한 KBS 1TV '소비자리포트'에서는 아크릴아마이드를 경고했다.

방송에 따르면 아크릴아마이드는 커피를 로스팅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물질이다. 이 물질은 커피뿐만 아니라 120도 이상의 온도에서 가열한 식품에서도 검출된다.

뜨거운 요리 과정에서 생성되는 화학물질인 아크릴아마이드를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신경계통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담배 속 유해물질 93종에도 포함됐으며 세계보건기구(WHO)의 산하 기구인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크릴아마이드를 2A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지난 3월, 미국 캘리포니아 법원은 90여 개의 커피 전문점에 커피의 발암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문을 부착하라고 판결했다. 국내에는 아직 이와 관련된 제도적인 장치와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디지털뉴스부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