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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은 시민이 주인입니다"… 임병택 시장, 비전 등 확정

심재호 심재호 기자 발행일 2018-07-02 제6면

새로 출범한 시흥시 민선 7기의 비전은 '시흥은 시민이 주인입니다'로 확정됐다.

이를 위한 3대 시정방침으로는 '새로운 시흥, 활기찬 시흥, 공정한 시흥'으로 정했다.

시흥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일 그동안의 인수위 활동에 따른 최종 보고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비전과 시정 방침 등을 담은 최종 로드맵을 완성,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로 10대 추진전략과 80여 개 실천 공약사항 등을 도출하기도 했다.



보고를 받은 임 당선자는 "새로운 시흥의 밝은 미래를 위해 내 일처럼 헌신해준 인수위원께 감사하다"며 "자문단과 시민인수위원회의 의견을 보강해 우리가 꿈꾸었던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심기보 인수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인수위의 활동 결과가 성공적인 민선7기 시작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돼 시정에 잘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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